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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세원분포 예측을 통한 소득세 소비세의 장기 세수전망 연구

Keyword
세원분포, 인구분포 미시모의실험모형, 장기세수추계
Title
장래 세원분포 예측을 통한 소득세 소비세의 장기 세수전망 연구
Authors
성명재
Issue Date
2012-12
Publisher
KIPF
Page
pp. 137
Abstract
본 연구는 가구?소득분포의 예측을 통해 근로?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교통?에너지?환경세, 주세, 담배소비세의 소비세를 대상으로 2060년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미시적 방법으로 장기세수를 추계하였다. 방법론적으로는 선행연구에서의 추정방법상 오류를 교정하였다.



미래 가구?소득분포는 가구분포와 소득분포의 두 가지로 분리하여 추정하였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최신 추계인구?추계가구 정보를 이용하여 미래시점의 연령별 가구분포를 추계하여 미래 표본의 가중치를 추정하였다. 소득분포는 성명재(2005, 2008) 등에서 개발된 자연대수 정규분포 및 소득이행규칙 방법 등을 이용하여 소득평균과 표준편차를 추정하는 방법으로 미래소득분포를 추정하였다. 위의 두 가지 추정을 결합하여 미래가구?소득분포를 미시 세수추계를 위한 기본 자료로서 구축하였다. 근로?종합소득세의 경우에는 GDP 디플레이터를 연동지수로 하여 소득세제상 내재되어 있는 모든 정액적 요소를 연동하여 조정하는 방식으로 미래 세제를 구성하였다.



소비세의 경우에는 지출 대비 실효세부담률이 일정하다는 전제하에서 미래 세제를 구성하였다. 그 결과 근로?종합소득세는 2050년까지 GDP 대비 세수비중이 상승하고 이후 소폭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래세제 구성 시 연동지수를 소득 증가율에 연동하여 조정하는 경우에는 소득세의 GDP 대비 세수비중이 조기에 급속히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소비세의 경우에는 2028년에 GDP 대비 세수비중이 정점에 도달한 후 비교적 빠른 속도로 세수비중이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만약 세수비중이 하락하는 시점에서 부가가치세의 세율을 단계적?점진적으로 소폭 상향조정하면 세수비중의 하락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NABO(2012)도 2060년을 시한으로 장기세수를 추계하였다. NABO(2012)에 의하면 비교적 이른 시기에 대부분의 세목에서 GDP 대비 세수비중이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반면에 본 연구는 세목에 따라 2030∼2050년 사이에 GDP 대비 세수비중이 정점에 도달한 후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런 차이는 미래 세부담 추정방법의 차이에 기인한다. NABO는 1인당 (실질)세부담액이 현재 수준과 동일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향후 인구구조 변화 효과를 반영한 반면, 본 연구는 미시적 관점에서 미래 세제구조를 실질가치 측면에서 현행과 동일하게 설정하고 미래분포 전망치를 토대로 실질소득?소비의 증감에 따른 실효세부담률의 변화를 허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지닌다.
Keywords
세원분포, 인구분포 미시모의실험모형, 장기세수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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